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사회, 문화, 경제,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랍과의 교류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요. 양 지역 간 문명 및 문화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협력과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기 때문이지요.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이슬람력 라마단 달을 맞이하여 외교부 및 월드컬처오픈 코리아 후원 하에 '헬로 아랍, 2016 이프타르'를 개최하게 되었답니다. 일시: 2016년 7월 2일(토) 19:45 장소: 월드컬처오픈 코리아(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N빌딩 1층) 토킹스푼
프로그램: 이프타르, 전통공연, 경품행사 인원: 100명 신청 방법: 한국-아랍소사이어티 홈페이지 문의사항: info@korea-arab.org
라마단이란?
아랍어로 '더운 달'이라는 뜻이에요. 이슬람력에서의 9번째 달을 말한답니다.
이슬람에서는 9월을 <코란>이 내려진 신성한 달로 여겨요. 이 한 달 동안 일출에서 일몰까지는 매일 의무적으로 단식을 한답니다.
약 1400년 전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아라비안반도 서부의 동굴에서 알라로부터 코란의 계시를 받은 것을 기리는 것에서부터 유래되었어요.
헤지라 2년인 서기 623년부터 9번째 달의 시작을 알리는 초승달이 나타난 다음날부터 단식을 시작하는 이슬람교도의 전통적인 행사가 되었지요.
이프타르
라마단 기간 중 하루의 단식을 마치고 일몰 후 먹는 첫 만찬이 바로 이프타르예요. '금식을 깬다'라는 뜻이랍니다. 라마단 기간 동안 일몰 전까지는 금식을 하고 일몰 후에 가족 및 친지와 함께 푸짐한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해요. '라마단 만찬'이라고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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